국내 계통전압은 765, 345, 154kV 등의 송전전압과 22.9kV의 배전전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계통운영을 위해서는 계통의 전압관리가 중요합니다.
전기품질 유지를 위한 전압 규정 및 계통전압의 변화 원인, 영향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핵심요약입니다.
1. 765kV 계통 : 765kV ± 5%
2. 345kV 계통 : 345kV ± 5%
3. 154kV 계통 : 154kV ± 10%
4. 계통전압 변화 : 무효전력의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
1. 전압관리 규정
전기품질 유지 및 전력계통은 안정적,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전압관리가 중요합니다.
표준전압, 표준주파수, 허용오차의 범위 안에서 전압이 유지되어야 합니다.
구체적인 기준은 "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유지기준"의 제2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#계통주파수
주파수 유지 범위 : 60 ± 0.2Hz
#전압조정 목표
① 765kV 계통 : 765 ± 20kV(745 ~ 785kV)
② 345kV 계통 : (353 - 17) kV ~ (353 + 7) kV
③ 154kV 계통 : (160 - 8) kV ~ (160 + 4) kV
④ 22.9kV 계통
- 경부하시 : 22.0kV
- 중부하시 : 22.9kV
- 첨두부하시 : 23.9kV
첨두부하란 하루, 한 달 등 일정한 기간의 최대부하 또는 그 전후를 포함한 부하를 뜻합니다.
계절, 부하형태 등에 따라 발생하는 시간대가 달라집니다.
#전압유지범위
① 765kV 계통 : 765kV ± 5% (726 ~ 800) kV
② 345kV 계통 : 345kV ± 5% (328 ~ 362) kV
③ 154kV 계통 : 154kV ± 10% (139 ~ 169) kV
2. 계통전압 변화 원인 및 영향
계통전압의 변동 원인은 무효전력의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에 따른 결과입니다.
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.
#계통전압 변동 요인
1. 장거리 전력 수송에 따른 전압 강하
2. 대수용가의 부하 급변동
3. 낙뢰 등 외부 써지 유입에 따른 순간전압 강하
4. 간선 계통(345kV) 대전력 수송으로 무효전력 손실 증가
5. 전원의 장거리화에 따른 발전기 무효전력 조정 폭 저하
6. 고객 역률 개선용 콘덴서에 의한 무효전력 증가
7. 장거리 송전선로 및 지중 송전선의 확충에 따른 충전용량 증대
8. 특수일(설, 추석 등) 무효전력 수요 급증
9. 일일 시간대별 부하변동에 따른 무효전력 수급의 불균형
10. 전압보상장치 용량 부족
#계통전압 변화 영향
계통전압의 저하 또는 상승에 따른 영향은 아래와 같습니다.
① 계통전압 저하
- 송전손실 증가
- 송전용량 및 계통안정도 저하
- 전력기기의 부적절한 가동 발생
② 계통전압
- 변압기의 고조파 발생 및 과여자
- 전력기기의 열화촉진
- 전력기기의 절연협조 파괴
- 수요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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